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dK5evBzPq84

-플루버/ 럭스의 테마. Archer of Seriom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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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틀 후 플루버의 집. 플루버는 모처럼 기분 좋은 꿈이라도 꿨는지 밝은 표정으로 기지개를 피며 일어났다.

아침밥을 먹고 치우던 플루버는 문뜩 생각에 잠겼다.

(“그날로부터 이틀이 지났다. 덕배씨는 뭐가 이리 바쁜지…,

오늘 또 다른곳으로 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하는데…, 덕배씨가 떠나기전에 한번 보자고 했었다.

그나저나 덕배씨 말로는 친구가 세계 곳곳에 있다는데…, 이게 말이되는건가…? 말도안돼! 대체 어느정도의 인싸인거야?!

어제 이야기를 나눠보니 얼마 전에는 막 어느 유적에서 사건에 휘말린적도 있었다던데…,

성직자라서 당연히 맨날 건물 안에서 일만 할 줄 알았는데 말이지…, 오히려 나보다 활동적이고 엄청 다이나믹하게 사는 사람이였잖아!

나도 이참에 스승님이랑 다른나라 어딘가로 여행이나 갈까?

그러고보니 푸에르카멘에 커리인가? 무슨 맛있는 음식 있다는 전단지를 본것같았는데…, 식도락…? 식도락 좋지.

나중에 럭스가 일 끝나고 세리옴으로 돌아오면 럭스도 같이 데리고 갈까?”)

플루버는 한참동안 잡생각을 하다가 오른손의 흉터를 빤히 바라봤다.